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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자전거 명품도시 진주(晉州)서 자전거 타다.

기사입력 2024.04.2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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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자전거의 날 맞이 전국 및 진주시민 자전거 대행진.
    시민,동호회 전국서 1천여명 모여 행진및 자연도 지켜.

    전국 최고의 자전거 도시인 진주시에서 2024 자전거 대행진이 열렸다.

     

    시는 2024 자전거의 날을 맞아 ‘전국 및 진주시민 자전거 대행진’이 진주시 남강변 일원에서 20일 열렸다고 밝혔다.

     

    진주시자전거협회(회장 설대호)가 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법적으로 정해진 ‘자전거의 날’을 기념하고,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양해영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과 가족단위 시민들, 자전거동호회 회원 등 1천 여 명이 참여했다.

     

    대행진 식전 행사는 굉쾌한 음악공연을 시작으로 흥겨운 장단에 맞춰 몸을 푼뒤 남강 야외무대에서 출발해 진주교-물빛나루쉼터-희망교에서 돌아오는 코스로 약 10㎞를 주행 거리 였다.

     

    2024 자전거의 날 맞이 진주시민 자전거 대행진 (1).JPG
    2024 자전거의 날 맞이 전국 및 진주시민 자전거 대행진이 20일 진주시 남강변 일대서 열렸다.

     

    참여자들은 이미 전국 최고의 자전거 도시 진주가 홍보 된 만큼 ‘자전거 명품 도시 진주’ 깃발과 ‘탄소중립 자전거가 답이다’라는 홍보 깃발을 부착하고 간간히 봄의 남강정취를 느끼면서 주변 환경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도 펼쳤다.

     

    협회 설대호 회장은 대회사에서 “자전거는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다져주고 에너지 절약과 교통난을 해소시켜 주는 우리에게 유익한 녹색교통 수단 이라며 참여한 시민,가족, 친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진주를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께 참여한 조규일 진주시장도 인사말을 통해 “우리 진주시는 전국최고의 자전거 명품도시로 자전거를 타기 위해 가장안전하고 아름답고 추억을 간직할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자전거도시를 가꾸기 위해 관련 시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진주시자전거협회는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자전거 안전등(후미등) 달아주기, 자전거도로 및 남강변 일대 정화작업, 여성자전거투어단 운영, 대학생 국토 대종주, 읍면동 자전거동호회 간담회 등을 통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전국에서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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