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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사기]"켠테이너 공사현장사무실,농막 사기 판매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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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종사기]"켠테이너 공사현장사무실,농막 사기 판매 주의"

한적한 지역 설치물 타인소유 자신의 것 속여 판매.
설치현장,사진,장소공개 하며 전자 플렛폼 통해 접촉.

"아침에 공사현장에 출근해 보니 어제 되큰시 까지 놓여 있던 현장 사무실이 통째로 없어져 버려 어안이 벙벙 했습니다"

 

보이스 피싱이나 검찰 금감원을 사칭한 금전요구 사기에 이어 이제는 공사현장에 설치된 컨테이너 사무실이나 농막등을 통째로 도난해 판매 해버버리는 신종 사기수법이 등장해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경남지역에선 남의 공사현장의 사무실로 사용하는 컨테이너 사무실과 농업용 농막등을 자신의 것이라며 속여 저렴하고 급히 판매 한다며 홍보 한뒤 이를 사러온 소비자에게 돈을 받고 사라져 버리는 신종사기수법이 등장 했다.
 
경남 합천군 소재 한 건설업자 K씨에 따르면 자신의 건설 공사현장에서 현장 사무실로 사용 하던 약 10평 규묘의 컨테이너 사무실이 통째로 감쪽 같이 사라져 버려 황당한 일을 겪었다고 밝혔다.
 
K씨는 당시 상황을 전날 퇴근시까지 사용 했던 현장사무실이 다음날 아침에 출근 해보니 통째로 없어지고 각종서류와 공사집기,인입된 전기와 수도 시설등이 널부려 있거나 절단된째 빈 공터만 남아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 했다.
 
농막.png
자료사진/본사진은 기사의 내용과 무관 합니다.

 

경찰의 조사 결과 알려진 사기의 수법은 범죄자들이 컨테이너 사무실을 마치 자기소유인 것처럼 인터넷과  전자플렛폼을 이용해 판매한다고 허위 홍보한뒤 이를 사기인지 모르고 수백만원을 주고 구입후 A씨가 밤새 자신의 집으로 이동 해버렸기 때문에 사무실이 현장에서 사라 졌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바꿔말하면 A씨가 사기판매에 걸려 K씨 소유농막을 사실인줄 알고 구매해 자신의 설치 장소로 아무런 의심 없이 이동 설치 했다는 것이다. 
 
게다가 범인들은 판매 홍보영상물에는 현장에 설치된 컨테이너 사진과 영상,위치,장소,크기,모양등을 상세히 기록 마치 자신의 것처럼 홍보 하고 구입의사가 있는 사람에게 대포통장으로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까지 입금을 요구한뒤 가로채는 수법으로 이후 전화기등을 교체 인적을 감춘 것으로 알려 졌다.
 
황당한 것은 당초 소유주인 K 씨는 사라진 컨테이너의 행방은 파악해 되찾았지만 범인들에게 당한 A씨는 컨테이너 사무실 구입비용과 자신의 터에 이동한 화물비 설치 비용과 다시 원 소유주 k씨에 돌려 주어야 하는 이동비,설치비등 수백만원의 피해를 입은 황당함을 당했다.
 
K,A씨는"보이스 피싱등 다양한 사기가 판치는 세상사지만 이런 황당한 사기 수법으로 당하리라 상상도 해보지 못해 봤다,며 너무나 자연 스럽고 의심치 못하는 사기 수법이었다며 반드시 확인하는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 관계자는"최신 신종 사기 수법으로 컨테이너 사무실과 창고, 농막등이 건설 현장이나 과수원등 비교적 인적이 자주 찾지 않은 야외에 설치된점을 이용 대낮에도 자연스럽게 도난해가는 경우가 있을수 있다며 자주 찾아 관리 하는게 중요 하며 구입시 실 소유주가와 판매자를 꼼꼼히 살펴야 피해를 막을수 있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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