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여행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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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서 ‘코스프레 경연대회’ 열린다.경남 산청군이 유명 만화 캐릭터를 주제로 하는 ‘코스프레 경연대회’가 10월 산청한방약초축제기간에 열린다. 군은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기간(9월30일~10월10일) 중인 10월1일 어린이와 MZ세대 관람객 대상 행사로 ‘캐릭터 코스프레 경연대회’를 선보인다. 경연은 축제캐릭터인 ‘병깨비·약깨비’와 엑스포 캐릭터인 ‘금이·준이’를 바탕으로 한 전통복식을 비롯해 어벤져스, 검정고무신, 엘사 등 국내외 많은 사랑을 받은 만화·애니메이션의 캐릭터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대회에서는 경연을 통해 최고의 코스튬 플레이어를 가리게 된다. 대상 1팀에는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1팀은 상금 40만원, 우수상 3팀은 상금 각 20만원, 그 외 참가상 10팀에는 각 1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경연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산청한방약초축제 홈페이지(www.scherb.or.kr)를 확인하면 된다. 아울러 관람객과 일반참가자들을 위한 무료 사진촬영과 히어로 체험용 의상 대여와 소품 전시, 현장 포토존을 운영해 이색적인 즐길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코스프레 경연대회는 올해 축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색 이벤트”라며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의 위상에 걸맞는 축제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어린이와 젊은세대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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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아가씨 가요제 개최 한다.경남 사천시 삼천포 아가씨 가요제가 오는 9월 사천시에서 열린다. 삼천포아가씨페스티벌조직위원회(위원장 김희정)는 오는 9월 16일 삼천포대교공원 해상무대에서 ‘삼천포아가씨가요제’를 연다고 밝혔다. 영화 <무정한 그사람>의 주제가로 1960년대 은방울 자매가 불러 인기를 끌었던 <삼천포 아가씨> 노래 제목을 따서 ‘삼천포’ 지명을 알리는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한 삼천포아가씨가요제는 올해 11회째를 맞이한다. 사천지역의 신인가수 등용문으로 널리 알려진 ‘제11회 삼천포아가씨가요제’의 예선은 9월 3일 오전 10시 사천시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치러지며 당일까지 신청서을 받으므로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접수하면 당일에도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자격은 삼천포 아가씨가요제 대상, 금상 수상자 또는 기획사 소속된 가수와 (사)대한가수협회 인증서를 받은 가수를 제외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연령 제한은 없으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삼천포가요제에는 이 가요제 출신인 장구의 신 박서진과 은방울자매 등이 초대가수로 출연하며, 예선에 통과한 10여 명의 참가자들이 대상 500만원, 금상 250만원, 은상 150만원, 동상 70만원, 특별상 30만원의 총 상금 1,000만원을 두고 경연을 펼치게 된다. 한편 <삼천포아가씨>는 작사자인 반야월씨가 노랫말을 짓고, 송운선씨가 곡을 만든 것으로 지난 1960년대 부산, 마산, 통영, 여수 등지로 오고 가는 연안여객선을 통해 하염없이 임을 기다리는 아가씨의 마음과 삼천포항의 서정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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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독일마을 맥주 축제 개최!경남 남해군 소재 남해독일마을 맥주축제가 3년 만에 열린다. 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오는 9월 30일부터 3일간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남해군 독일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축제는 코로나로 인해 지난 3년간 중단이후 다시 열리는 것으로 주최측은 유럽형 문화공연 및 전시, 맥주 경연대회, 옥토버나이트 등 기본프로그램은 물론 유럽 문화를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최측은 축제의 참여가 대부분 외부 방문자가 90%를 차지하며 해마다 1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체류형 축제인 만큼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하는 수요자 중심으로 개최 한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축제의 접근성에 불편을 겪어 왔으나 올해는 이를 개선해 남해읍과 창선면, 삼동면 일대 주요 시설과 주차장 등을 활용해 셔틀버스 운행하는 등 효율적인 교통관리 대책도 마련 한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는 ‘옥토버 페스트’의 전통을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기획하고 있으며, 독일마을 거리를 따라 진행되는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오크통 개봉과 활기찬 건배제의가 이어질 계획이다. 축제에 쓰이는 맥주잔, 안주 그릇, 수저 젓가락 등 일회용품의 사용을 최소화하는 쓰레기 없는 친환경 축제를 만들고 축제의 외연을 넓히고자 상가마을까지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여행상품, 접근성 개선등 축제에 대한 높은 기대감과 다양성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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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2022 락 페스티발' 개최.'2022 사천 락 폐스티벌'이 8월 19일부터 이틀간 사천시 삼천포대교공원 해상무대에서 개최한다. 사천시와 시문화재단은 전국 무대에서 활약하는 유명 밴드들의 락의 진수를 제대로 느껴 볼 수 있는 2022 사천락페스티벌이 코로나 이후 3년만에 다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사천 락 페스티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대면공연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19일과 20일 각각 저녁 7시 30분에 화려한 막을 올려 시민들과 함께 하는 열정의 무대를 선사 한다. 첫째 날은 불후의명곡에서 많은 활약을 한 몽니밴드, 싱어게인2 4호 가수로 유명한 싱어송라이터 신현희, 개성있는 실력파 밴드 오리엔탈쇼커스, 하이브로 공연으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시원한 락의 세계로 안내하게 된다. 둘째 날은 MSG워너비 맏형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감성락커 김정민, 대한민국 락 발라드 대표 주자 플라워밴드 등 우리나라 대표 락커들이 출연해 이열치열의 뜨거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화사업팀(055-835-6417)로 문의하면 된다. 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야외에서 3년만에 선보이는 이번 락페스티벌은 재단과 전스탭이 최선의 준비와 기획으로 완성도 있는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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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경남 진주시가 ‘2022 지역특화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됐다. 메타버스(metaverse)란 웹상에서 가상현실을 도입 플렛폼을 통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영역 활동을 통해 제품이나 관광 콘텐츠 접근및 다양한 활동과 공유를 의미 한다. 시는 12일 진주성 및 유등축제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버스 진주시(가칭)’를 구축하기 위해 관련 참여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진주시와 운영기관인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콘텐츠 전문기업 2곳 등 모두 4개 기관이 참여해 사업 추진을 위한 필요사항 등에 대해 협약하고 첨단기술 기반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진주시는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버스 진주시(가칭)’를 통해 유등축제 장소인 진주성과 촉석루를 비롯한 진주성 내의 다양한 문화재를 메타버스 공간에 3D 형태로 재현하고, 디지털 도슨트, 하모 캐릭터 도우미, 나만의 유등 띄우기 등 독특한 콘텐츠를 탑재하여 사용자가 흥미롭게 메타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아름다운 경관과 풍부한 문화관광자원을 지닌 도시다.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환경에서도 진주시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유등축제를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 메타버스 플랫폼은 내년 2월까지 개발할 예정이며, 축제기간뿐만 아니라 연중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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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한산대첩축제 개최.이순신 장군의 한산해전 승전을 기념하는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오는 14일 까지 통영시와 인근 도서지방에서 개최 된다. 시는 지난 6일 오후 통영시 삼도수군통제영에서 한산대첩개막식과 함께 9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통영한산대첩축제는 한산도 앞바다에서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조선 수군이 일본 수군을 크게 무찌른 한산해전 승전을 기념하는 축제로 올해로 총 61회째를 맞는다. 이번 축제에서는 기존 한 장소와 바다등 구역을 중심으로 개최하던 방식에서 과감하게 탈피 인근 도서 지역과 장소에 따른 맞춤형 축제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도서지역의 경우 10일 통영시 욕지도를 시작으로 11일에는 사량도, 12일에는 한산도 주민들에게 찾아가 공연 및 퍼포먼스, 체험, 불꽃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주민들과 어울릴 계획이다. 축제의 대표행사인 ‘한산대첩재현’은 13일 저녁 6시부터 이순신공원과 한산도 앞바다에서 한산해전 재현이 펼쳐진다. 14일 저녁 6시 30분 부터는 무전동을 중심으로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 장군행렬 및 버블 코스프레 거리퍼포먼스’ 를 비롯한 ‘해군군악대 연주 및 해군의장대 시연’, ‘시민대동제 및 한산대첩 430주년 승전축하주막’, ‘불꽃놀이’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최근 일부 자치단체에서 이순신 관련 축제가 역사성과 사실적 관련성이 무시된채 우후죽순 개최중이라며 임란 3대 해전의 하나인 한산대첩의 경우 이순신장군 관련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등,관광을 즐길수 있다"고 축제의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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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K-기업가 탄생지 관광,교육 엄무협약!경남 진주시가 삼성가등을 배출한 K-기업가와 연계한 관광·교육프로그램 개발등에 관련 기관과 공동 협력키로 했다. 시는 8일 K-기업가 정신센터(이하 센터)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한국관광협회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들과 연계한 관광·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한다. 협약은 센터의 국내외 홍보와 진주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조규일 진주시장과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윤영호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K-기업가정신센터와 연계한 관광‧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공동개발 프로그램 홍보 및 관광 홍보 마케팅 협력 ▲기타 상호 협력 방안 모색 및 홍보 등이다. 진주시는 향후 센터 방문객에 대비한 관광인프라 구축과 지역 관광상품 개발을 맡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관광업계 대상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과 쾌적한 시설 유지·관리를 맡는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지역협회 회원사 대상 교육 프로그램 수요 발굴과 전 국민 대상 홍보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사업을 펼친다. 진주시는 이번 협약이 국내 관광 사업의 대표기능을 수행하는 한국관광협회가 참여함으로써 전국 시‧도 지역관광협회와 호텔업계, 여행사 등에서 센터에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전망 했다. K-기업가정신센터는 삼성,LG,효성등 국내 대기업의 창업자등이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첫 터전을 이뤄 오늘날 세계 글로벌 기업을 이룬 창업자나 일가들의 삶의 모티브로 생가등 다양히 구성되어 관광 상품화 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의 특화된 관광자원 개발이 필요한 시점에서 이들 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국립역사관건립 등 지수 승산마을을 세계적인 기업가정신마을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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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힐링은 산청군서 즐기자!“올 가을 힐링여행은 산청군과 함께 해요” 경남 산청군(군수 이승화)이 올 가을 힐링여행을 주제로한 다양한 관광 홍보에 나섰다. 군은 오는 11일부터 4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지역의 관광 상품 홍보에 나섰다. 박람회 참여는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등 군이 지니고 있는 관광,여행 자산을 국내외에 알려 새로운 여행 정보와 여행상품을 알아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차원으로 다양하고 특색 있는 관광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우선 가을철 대표 여행지인 지리산을 중심으로 대원사계곡, 황매산 억새 등 힐링 여행지를 주제로 명소의 구석 구석을 소개 한다.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와 올가을 열릴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를 비롯 산청맥주,약도라지청, 지리산 벌꿀 등을 군의 우수 농 특산품도 선뵈인다. 또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과의 소통 창구를 넓힐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청군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차원으로 박람회를 통해 산청여행의 인지도를 높여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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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상징 "제 1회 하모 가요제"개최 한다.경남 진주시가 '제 1회 하모 가요제'를 개최 한다. 경남 진주시는 19일 제 1회 진주시 하모가요제를 오는 8월 27일 개최 한다고 밝혔다. 가요제는 진주시를 대표 하는 각종 축제나 행사에 활용될 주제곡을 선정 하는 경연을 벌이는 방식의 가요제로 올해는 시 마스코트인"하모"와 관련된 주제곡 공모 가요제 위주로 진행 된다. 시는 앞서 가요제에 참여할 주제곡 공모를 오는 8월 5일까지 공모 모집한다. 주제곡 공모는 진주시 마스코트 ‘하모’와 관련된 주제곡, 진주의 대표축제와 관련한 주제곡, 진주의 인물·역사·문화 등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주제곡 등 총 세 가지로 나뉘며 남녀노소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예선을 거쳐 선정된 5개 팀은 오는 8월 27일 진주 남강 야외무대에서 진행하는‘제1회 하모 가요제’에서 본선 경연을 펼치게 되며 입상자에게 상장및 상금 800만원이 주어 진다. 또 음반 제작 및 쇼케이스 공연 기회를 얻게 되며, 음반으로 제작된 곡은 향후 진주시 주요 행사나 축제 등에 주제곡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재)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진주시의 관광, 문화 축제를 대표하는 주제곡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가요제를 준비 했다며 향후 진주시를 대표 하는 가요제를 준비 할 계획이라 밝혔다. 민원식 진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하모가요제는 진주시를 대표하는 휼륭한 주제곡을 만들어 현재 인기를 끌고 있는 여수시의 "여수 밤바다" "제주도의 푸른 밤 같이"등 지역을 대표하는 주제곡 발굴을 통해 지역 이미지를 알리는 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접수 링크 : https://jjct.or.kr/ha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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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5월 개최 확정!‘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가 내년 5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개최된다. 진주시는 16일 조규일 시장이 참석한 아시아역도연맹 총회에서 내년도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의 일정이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일정이 내년 5월로 확정된 만큼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대회 준비에 철저를 기한다는 입장이다. 조규일 시장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치러지고 있는 2022 아시아주니어․유소년역도선수권대회 기간에 열린 아시아역도연맹 총회에 초청을 받아 지난 13일 출국해 총회 및 집행위원회 회의 등에 참석하여 회원국들에게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개최를 홍보하고, 대회 준비사항을 설명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앞선 15일에는 무하메드 유세프 알마나(카타르) 아시아역도연맹 회장을 비롯한 모하메드 하산 잘루드(이라크) 세계역도연맹 신임 회장, 부사바 요드방토이(태국) 아시아역도연맹 사무총장 등 아시아역도연맹 주요 임원들과의 간담회를 가지며,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부여되는 중요한 대회인 만큼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지지와 성원을 요청했다. 아시아역도연맹(AWF) 집행위원회와 총회에서 진주시 홍보영상 상영과 함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경기장과 교통 등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준비사항을 설명하고, 대회 출전을 원하는 회원국에게 비자 발급과 교통편의 등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집행위원회에서 모하메드 하산 잘루드 회장은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 북한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연맹에서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조규일 시장은 “북한의 참여로 평화의 대회가 되고 더 나아가 아시아가 하나 되는 대회를 만들 수 있도록 회원국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조규일 시장은 아시아 역도연맹의 초청으로 우즈베키스탄서 치뤄고 있는 2022아시아주니어 유소년역도대회에 초청 받아 내년에 치뤄질 2023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와 실크산업 상생 발전 MOU 체결 등 바쁜 해외 일정을 마치고 17일 귀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