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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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K-기업가정신 세계 무대 업무협약.경남 진주시가 추진 하고 있는 진주 K-기업가정신이 세계적 무대에 진출 하고 있다. 시는 27일 진주 K-기업가정신의 세계적 확산을 위해 이노비즈협회(사단법인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진주 K-기업가정신의 세계적 확산과 지역 이노비즈 기업 육성을 위한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조규일 진주시장등 관계자들이 참석 했다. 주요 내용은 △진주 K-기업가정신의 세계적 확산 △진주 K-기업가정신 포럼 개최 상호협력 △지역 이노비즈 기업 육성 사업 추진 등이다. 이노비즈는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법에 의거 중기부 장관이 선정한 기술혁신형중소기업(Inno-Biz)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기업 업력이 3년 이상인 중소기업으로 현재 2만 2000여개의 인증사와 7800여 개의 회원사를 관리 지원한다. 협회 임병훈 회장은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와 우수성등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으로 지역 이노비즈 기업 육성을 위한 사업도 진주시와 공동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에는 진주 K-기업가정신과 협회의 협조가 중요 하다며 진주 K-기업가정신을 세계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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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광포만 연안 습지보호지역 지정.경남 사천시 광포만 일원이 국내 연안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 해양수산부는 23일 경남 사천 광포만 갯벌(3.46㎢)을 습지보호지역(16호)로 지정했다고 23일 사천시가 밝혔다. 사천시 곤양면 대진리와 서포면 조도리에 접해 있는 광포만 갯벌은 국내 최대 갯잔디(볏과의 여러해살이풀) 군락지이자 검은머리갈매기, 흰발농게 등의 서식지로 생물의 다양성을 인정 받았다. 습지지정은 지난 2000년대 이 일대가 산업단지 조성등으로 인해 사라질 위기에 처했어나 환경부와 사천시가 국내 최대 갯잔디 군락지가 위치해 있고 자연 생태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했다. 특히 습지지정에 따른 지역주민 우려에 공감대 형성이 이뤄진 것으로 주민의견 수렴, 해양생태계 조사,주민공청회 및 관계부처 의견수렴 등 절차를 거쳐 지정됐다. 시는 이번 습지보호지역 지정에 따른 인근지역 개발제한으로 지역발전의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는 일부 주민들의 우려의 목소리에 대해 ‘전혀 상관이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사천시는 습지지정에 대해 습지보호지역은 지번이 없는 바다 공유수면(갯벌)만이 지정 범위에 포함되어 사유지에 대한 개발행위 제한은 없어며 주민 참여형 습지보호지역 관리 및 관광자원 활용 가치 상승 등으로 지역발전에 긍정적 요소가 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박동식 시장은 “광포만의 빼어난 해양생태 자원이 잘 보전되어 후대에 이어지고 지역발전을 견인할 관광자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관리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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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도 사업 차질없이 진행 하겠다.사업비 증가에 따른 적정성 검토로 사업이 늦을수 있을 것으로 알려진 KTX 남부내륙철도 건설 사업이 재검토 용역을 신속히 마무리 정상 추진에 차질 없을 것이라 정부가 밝혔다. 이는 국민의힘 박대출 국회의원(경남 진주갑)이 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추경호 기재부장관 겸 경제부총리로부터, KTX 남부내륙철도 사업추진을 전제로 재검토 용역을 신속히 마무리하여 사업 정상 추진에 차질 없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남부내륙철도는 지난 9월 당초 총사업비 4조 9천억원 규모로 예비 타당성조사가 면제되었으나 노선·구조물 조정 및 물가상승 등의 이유로 6조 8천억원(39%↑)으로 크게 늘어나 기재부와 국토부의 총사업비 심의 과정에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결정이 내려졌다. 경남도에 따르면 예타면제 사업이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과정에서 중단된 사례는 없다. 그러나 일부 지역 정치권에서 완공 시점이 불가피하게 미뤄진 것을 빌미로 사업의 정상 추진 자체를 의심하는 등 정치적 공세를 이어가는 실정이다. 박 의원은 추경호 경제부총리에게 “원래는 20년 말에 완료되었어야 한 기본계획 수립이 22년 1월에 완료 이전 정부에서 늑장부려서 완공이 2029년으로 늦어진 것인데 민주당이 현 정부 탓으로 뒤집어 씌우려 해 안타깝다”며 “부총리께 정상추진하겠다고 확실히 얘기해서 불안을 해소하고 정치공세를 잠재워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에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당초 예타 면제된 사업에 총사업비가 크게 증가됐기 때문에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하고 있다”며 “사업추진을 전제로 검토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말씀하신 부분이 최대한 빨리 마무리되면서 정상 추진에 차질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남부내륙철도 사업 의지를 보여주었다. 박 의원은 “KDI가 적정성 재검토를 빨리할수록 완공시간도 앞당길 수 있다”며 “재검토 용역을 최대한 신속히 마칠 수 있도록 KDI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말씀해달라”고 발언했다. 이에 대해서도 추경호 부총리는 “KDI와 적극적으로 대화해서 빨리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앞서 ‘충북선 고속화 사업’,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사업’ 등 유사 사업의 사례에서는 적정성 용역에 약 13개월에서 18개월 가량이 소요된 바 있다. 완공 시점을 최대한 앞당기기 위해서는 신속하게 적정성 재검토 용역이 추진되는 것이 핵심이다. 기획재정부와 용역 기관인 KDI가 재검토 용역의 키를 쥐고 있는 만큼, 이날 추경호 부총리의 ‘신속한 용역 마무리’ 약속은 남다른 무게감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는다. KTX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경북 김천시에서 경남 진주시를 거쳐 거제시로 이어지는 총 177.9km의 대형 국책사업으로, 지난 2019년 1월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받았다. 그러나 이후 통상 1년 가량 걸리는 기본계획 수립에 26개월이 소요되며 2022년 1월에서야 국토부 고시가 이뤄졌고, 이에 설계 기간 2년, 철도법 상 절대공기 5년 등을 감안할 때 최초 계획상 ‘2027년 완공’ 목표는 기본계획 수립 시점부터 사실상 불가능했다는 지적이 이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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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K-기업가정신 세계무대 선보였다.경남 진주시의 ‘진주 K-기업가정신’이 글로벌 마케팅에 나섰다. 진주시와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은 지난 14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진주 K-기업가정신' 참여 했다고 밝혔다. 시의 이번 참여는 진주시가 야심 차게 추진 하고 있는 K-기업가 정신의 우수성을 전 세계 한인 기업인과 현지인들에게 알리는 글로벌 마케팅 차원이다. 행사에는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출범, 세계지식포럼 K-기업가정신 세션 참여 등의 사업과 진주남강유등축제 홍보를 위한 부스를 운영과 홍보,영상 상영과 한인 상인들의 CEO 모임인 포럼 참여등도 이뤄 졌다. 특히 마케팅에서는 대한민국의 경제 기적을 이룬 진주 K-기업가정신을 알리고 재단의 비전과 성과를 영상으로 소개등 기업가 정신의 세계 CEO들 관심을 받았다.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은 대한민국 경제를 재도약하고자 하는 목표로 국내 정·재계, 학계 등의 33명이 참여 기획재정부에 의해 공익법인으로 지정되었으며,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개최,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국립역사관 건립, 초중고 진주 K-기업가정신 기본교육 프로그램 운영, K-기업가정신 관광 밸트 구축 등 국내외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하고있다. 김종욱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부이사장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 갈 미래의 기업가들을 위해 K-기업가정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창조적 혁신의 안전망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는 한국 중소기업을 세계시장으로 진출과 해외 기업간 비지니스가 주요 목적으로 올해는 최초로 외국에서 개최되어 30개국에서 한인 기업인·국내 기업인·외국 기업인 등 6천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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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사천-제주 항공노선 신규 취항.진주(사천) 제주간 항공노선이 신설 지역민들이 이지역을 이용 하기에 편리 하게 됐다. 국회의원 강민국 의원(국민의힘 진주갑)은 13일 진주,사천 - 제주간 신규항공 취항 노선이 확정 되었다고 밝혔다. 이지역 항공노선운항은 대한항공측이 지난 2020 년 5 월 펜데믹등 운항 적자로 인해 노선 운항이 중단된 지 3 년 5 개월 만에 금번 디시 신규 취항하게 된 것이다 취항은 2023 년 10 월 29 일 ( 일 ) 부터이며 주 3회 (월,수,금)운항 하며 항공기 규묘는 188석 규묘로 사천출발 14시 35분 제주도착 15시 35분 및 제주출발 12시 30분 사천도착 13시 30분으로 구성 됐다. 강민국 의원은 코로나로 국내외 항공편이 거의 중단되었다고 할 정도로 어려운 시기에 이 지역의 신설 항공노선운항은 더 의미가 있다며 진주,사천시를 비롯한 경남및 전남 여수,순천,광양시 지역민들이 제주를 이용하는 불편을 해소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강의 원은 진주시와 사천시는 한국항공우주산업과 항공 MRO 산업 ( 항공정비사업 ) 이 밀집해 국내 항공산업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항공산업의 거점 도시라는 점에서 사천공항 노선 증편은 향후 서부경남 항공산업 발전의 마중물이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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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장경남 진주시가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 한다. 시는 9월 22일 진주시종합경기장 일원에서 30여 개 농․특산물을 구비한 추석맞이농특산물직거래장터를 운영 한다고 밝혔다. 장터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시민들께 홍보하고 지역농산물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일환이다. 행사는 오는 9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총 16개 농업인, 농업법인, 농산물가공업체가 참여한다. 곡류, 과일류, 농특산물, 건강식품 등 30여 종을 한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지역 농민이 직접 생산한 제품이라 믿고 먹을 수 있는 농·특산품을 시중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제수품과 추석 선물을 구매를 위해 우수한 품질의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며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장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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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지자체 추석 연휴대비 마련.경남 도내 지자체들이 추석 연휴를 대비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보내기를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 추진에 나섰다. 진주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임금체불,의료,사회복지등 사각지대에 소홀함이 없는지 부서 및 읍,면,동에 긴급 종합대책을 주문 했다. 대책은 복지등 10개분야로 연휴기간 발생 할수 있는 비상상황 대비와 추석전 소외 계층,노인,임금문제등을 사전에 점검 이를 해결토록 하고 코로나와 가축질병,화재등 연휴에 발생 하기 쉬운 상황을 점검 한다. 사천시는 사회복지와 물가 안정등 4개 분야 17개 대책을 담은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상황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종합상황실은 11개 부서 123명으로 편성 코로나등 감염병대응과 병원,약국등 운영과 체불임금 해소,사회복지시설,홀로어르신 안전 관리 강화와 급식제공이 필요한 아동 743명의 급식관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한다. 또 6일간의 긴 연휴로 인해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복무 감찰을 실시하고 24시간 재난상황 관리등 비상연락체계를 점검한다. 산청군도 체불임금 해소, 물가안정관리등 군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에 특별 대책을 마련 하고 전부서와 산하기관에 안전한 추석 명절 보내기를 주문 했다. 특히 최근 개막한 2023 산청엑스포 방문등 추석 연휴기간동안 외지 관광객들이 행사장을 많이 찾을 것으로 에상 하고 숙박업과 음식업등의 철저한 관리와 코로나 방역,가축질병 발병 예방도 만전을 기한다. 경남지자체들은 추석 성수품의 불법 유통과 원산지 표시 지도 단속 및 화재,응급의료,산불,교통,상수도등 시민의 편의와 직접 연관된 민원해소를 위해 각 지자체별로 120기동대와 비상근무반을편성 운영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연휴보내기에 자체 대책을 마련 했다며 연휴기간 비상시 지자체 상활실이나 119,112등에 도움을 요청 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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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가축질병 예방 특별 당부.경남 진주시가 추석 연휴 사람·차량의 왕래가 잦고 수확철 영농활등으로 가축의 질병 발병이 우려 된다며 특별 주의를 당부 했다. 시는 19일 관내 양돈·양계 농가를 대상으로 가축질병예방교육을 실시,아프리카돼지열병·조류인플루엔자 등 농가 자율방역 철저히 할 것을 주문 했다. 가축질병은 일교차가 크고 환절기에 가축의 면역력과 스트레스로 인해 노출 될수 시기로 농가의 자율방역이 우선으로 스스로 방역과관리체계를 철저히해 질병으로 부터 사전 차단이 중요 하다고 밝혔다. 특히 9~10월은 가을 수확철 영농활동과 멧돼지의 이동이 늘어나고 추석 연휴 사람·차량의 왕래가 잦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위험이 높고 면역력이 떨어져 호흡기 또는 소화기 관련 질병에 쉽게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시는 가축의 올바른 사양관와 방역,예방이 농가 스스로 피해를 줄일수 있는 최선책으로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비상한 각오로 가축전염병을 차단 해줄 것을 당부 했다. 또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인 특별방역대책기간이 실시 된다며 이에 대한 농가들의 아프라카돼지열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등 사전 예방 수칙도 철저히 해 줄것으로 요청 했다. 시 관계자는 “최선의 방역은 방역시설의 철저한 점검과 차단방역”이라며 “농가의 자율방역 강화와 사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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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산청엑스포 국제 학술대회 개최.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엑스포)가 통합의학의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 관련 산업의 발전을 제시 했다. 17일 엑스포및 국제동양의학 관계자등은 서울대 에서 한의학의 미래라는 주제로 임상 시연과 통합의학으로서의 전통의약에 대한 다양한 연설, 토론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 홍주의 국제동양의학술회의 대회장, 조직위 관계자은 통합의학으로서의 전통의약에 비전 제시와 경남항노화산업분야 R&D 현황 및 연구소 개소등 산업 발전 전략을 발표 등 항노화산업분야에서 경남의 중추 역할과 추진 사업 등을 알려 많은 전문가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 산청군의 한약초 분야 지역특화산업과 경남및 산청 한방항노화산업을 육성과 세계시장 진출등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오늘 이루어질 논의가 산청엑스포가 새롭게 조명하는 전통의약의 혁신과 도약을 이끌어내는 훌륭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며“이번 엑스포를 바탕으로 경남도는 전통의약과 항노화산업의 육성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이번 학술회의를 통해 전통의약과 항노화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홍보의 장이 되길 바란다” 며 “웰니스 관광의 중심지 산청에서 열리고 있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와 함께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청군은 엑스포 기간 중 세계전통의약의 발전을 위한 국제전통의약컨퍼런스, 항노화그린바이오심포지엄, 국제생명과학학술대회, 한방항노화웰니스컨퍼런스등 행사기간중 관련 산업의 다양한 행사와 학술대회도 게최 된다.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내달 19일까지 35일간‘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열리며, 주제전시, 공연행사, 야외체험, 한방항노화산업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관람객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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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우수 농특산물, 美 동부권 진줄 했다.경남 산청군의 우수 농특산물이 미국 동부지역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군은 14일 생비량면 한 수출 업체에서 지역 생산 우수 농특산물의 미국 버지니아 수출 선적식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적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산청군수출협회 임원, 수출업체, 경남무역 관계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미국 진출 농특산물은 금서한방촌쌀, 오디잼, 즉석시래기국 등 10개 업체 42개 품목으로 수출금액은 5600만원 상당이다. 군은 미국 버지니아 ‘Farm fresh Market’과 인터넷 종합 쇼핑몰 아마존과 지역언론 SNS등을 통해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와 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30일 미국 서부지역 소비자 공략을 위해 9개 업체 22개 품목(7500만원 상당)을 LA 등에 수출한 바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 생산기업의 실익증진을 위해 수출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다양한 판촉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