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2022 진주 이상근 국제음악제’가 오는 22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식에 이어 동반행사가 12월 2일까지 이어진다. 음악제는 ‘한국의 차이코프스키’로 흔히 불리는 작곡가 이상근(1922~2000년)의 작품 세계와 음악정신을 계승하고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차원이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음악제는 작곡가 이상근 선생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그의 예술세계를 되돌아본다’는 주제로 열린다. 개막공연으로 22일 오후 7시 인천시립합창단(지휘 김종현)의 공연에 이...
진주시 문화,예술해외교류단이 태국과의 교류를 위해 해외 무대에 나섰다. 시는 지난 10일까지 4박6일 동안 태국 최대 민속축제인 러이끄라통 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진주시 해외교류단을 치앙마이에 파견하여 축제·문화·예술 교류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예술 문화교류는 진주시의 지난 10월축제기간중 태국 치앙마이도와 상공계등이 진주를 방문하여 개천예술제와 진주남강유등축제 등을 참관 이후 담방 형태로이뤄 졌다. 시는 우선 태국의 치앙마이 대표축제인'라이끄라축제'에 취타대와 한국미술협회와 한국예총 진주지회,...
경남 산청군이 관광과 축제의 정책을 전문적으로 관리 운영 하게 될 재단출범을 위한 기초 사업에 들어 갔다. 군은 15일 (재)산청축제관광재단 출범을 위한 발기인 총회’를 개최하고 관련 사업을 논의 했다. 내년 출범을 위해 이날 열린 총회는 군 축제와 관광을 전박적으로 관리 하는 기구로 재단 설립취지문, 정관, 출연재산 승인 등 9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산청축제관광재단 출범 발기인 총회/사진 산청군 제공 앞서 군은 지난 2020년 2월 재단설립을 ...
경남 산청군이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마을인 단성면 '남사예담촌'을 즐길수 있는 도보투어 관광 상품을 개발 시범운영 한다. 한국관광공사와 산청군은 빅데이터 공모 연계사업으로 '남사예담촌도보투어'를 시범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도보투어는 관광객과 함께 걸으며 남사예담촌의 역사와 전통, 지역민의 삶을 소리극으로 풀어주는 관광상품으로 산청군의 또 하나의 관광 야심작이다. 예담촌내 부부회화나무, 정씨고가, 유림독립운동기념관, 예담길(꽃길터널), 니사재, 마을돌담길 등 주요 코스에서 전문 연극배우와 소리꾼이 관광...
진주시의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이 시민들과 참여자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 진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민원식)은「2022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거점구축 지원사업」의 ‘성과공유회’를 오는 12일 진주문화제작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유회는 재단이 문화예술교육 사업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공모가 선정된 이후 문화 예술등 다양한 분야로 참여는 대평면, 충무공동, 대안동, 망경동 등 4개 영역 13개 부문에서 이뤄 졌다. 진주시 문화 관광재단 지역문화예술교육 성과 공유회 포스...
뮤지컬 넌센스 공연 세계적 뮤지컬‘넌센스’공연이 하동군에서 열린다. 경남 하동군은 2022년 문화공감사업 일환으로 세게적 뮤지컬'넌센스'공연을 오는 8일 저녁 7시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4일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하동군이 주관한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후원으로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와 문화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뮤지컬 ‘넌센스’는 뉴저지의 한 수녀학교...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11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6회 고성 가리비 수산물축제를 이태원 사고로 인해 취소 한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난 2년 동안 온라인 축제로 대체됐던 가리비 수산물축제는 올해 제6회 맞이해 남포국가어항 일원에서 대대적으로 개최될 예정이었다. 군은 2년 만의 대면 축제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지만, 국가 애도 기간의 취지에 맞춰 축제를 취소하고 대신 고성의 대표 수산물인 가리비의 소비 활성화에 주력키로 했다. 고성군 청...
‘2022년 경남 무형문화재 축제’가 22일과 23일 이틀간 진주성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축제는 ‘지화자 좋다! 무형문화재 한마당’이란 슬로건으로 국가 중요 무형문화재인 진주 검무를 비롯한 국가·경남도 지정 무형문화재 14개 팀의 공연과 전시, 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졌다. 경남 무형문화재 축제는 경남의 우수한 무형문화재를 보존하고 전승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열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으며, 진주시는 2022년 경남 무형문화재 축제 개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이번에 개최하게 됐다. ...
경남 진주시가 주최하고 (재)진주문화예술재단과 등(燈)공모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진주남강유등축제 대한민국 등(燈)공모대전 시상식이 22일 오후 진주성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진주문화예술재단 서영수 이사장, 대한민국 등공모대전 김동귀 운영위원장이 참석하여 각계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 최우수, 우수, 특별상, 특선, 입선 총 27점에 대해 시상했다. 영예의 대상은 남기만씨의 ‘우주의 빛’을 비롯 서만삼씨의‘목어의 희망나무’가 최우수상, 양혜미씨의 ‘추모의 매병전등’, ...
국내 남부지역의 최고의 에어쇼인 ‘2022 사천에어쇼’가 역대 최고의 관람객 방문 기록으로 23일 화려한 막을 내렸다. 사천시는 ‘사천비상(泗川飛翔)-항공우주의 꿈! 우리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지난 20일부터 4일간 개최된 에어쇼가 총인원 40만727명이 방문 역대 최고의 관람객이 참여한 기록을 세우며 성공적 행사라고 평가 했다. 이는 지난 2005년 출범해 올해로 16회를 맞은 중 최대 규모로 실제 행사장이 군 부대 보안심사를 거친 인원수로 외곽지역의 관람을 합하면 이보다더 많은 관람객이 참여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