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의사들의 집단 행동이 지속 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최상위 응급의료기관인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중증응급환자 중심으로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증환자 분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대본 1차장인 조규홍 복지부장관은 15일 “권역응급의료센터의 경증·비응급 환자 비율이 감소했으나 여전히 27%에 이르고 있다”며 이들의 안전한 진료를 위한 경증환자분산 지원 사업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권역응급의료센터가 경증환자를 인근 의료기관으로 신속히 안내해 적합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중증도 분류 인력에 대한 정책지원금을...
정부가 자립준비청년을 돕기 위해 지원되는자립정착금이기초생활보장급여처럼 압류로부터보호된다. 보건복지부는 자립정착금을압류 방지 통장으로 지급되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해 8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 이들은 지역에 따라 1000만∼2000만원의 자립정착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하지만 당사자의 신용 문제나 금융 상황에 따라 정착금이 압류돼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
정부가 지역의 필수의료의 획기적 강화와의료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방 거점 국립대병원 의대교수 정원을 2더 늘리기로 했다.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9일 이상민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국립대병원 교수정원 증원방안을 논의하고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 전국 거점 국립대병원 의대교수 정원을 2027년까지 현재보다 1000명까지 더 늘리고현장 수요를 고려해 추가로 보강하기로 했다. 이는 지역·필수의료의 획기적 강화와 의학교육의 질 제고, 국립대병원의 임상과 교육,...
경남 진주시와 산청군이 전국 지자체 처음으로 '정부의 의료개혁정책'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진주시와산청군은 23일 각각 입장를 통해 현재 추진중인 정부 의료개혁 정책 지지를 선언 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의료개혁 발표 이후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지지 선언은 이들 기초단체가 처음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부산,울산,전남,충북,강원등 타지역 기초단체도 비슷한 지지가 잇따를 것으로 전망 했다. 진주시 청사 이는 현재 진주시가 인구 35만여명이고산청군이 3...
봄철 본격적 영농기가 다가옴에 따라 영농시 각종 감염병의 사전에방이요구 된다며산청군이 특별 교육 실시 했다. 군은 새해농업인교육을 통해 진드기 감염 등 다양한 감염병이 찾아 올수 있다며 농업인들의 사전예방등이 필요 하다고 밝히고 매개염 감염을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 했다. 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서 발병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자수가 36명으로 집계 됐다며 대다수가 농업인 또는 텃밭작업자로 농업인들이 야외 활동이 접촉이 잦은 원인으로 파악 했다. 주의 감염은 진...
[포토]남녘에 들려 오는 봄소리! 입춘과 설날을 막 넘긴 남녘에는 봄이 오는 소리가 들려 오고 있다. 사진은 13일 하동군 섬진강변에 한 매실 농가에 홍매화가 활짝 피었다. 포근한 봄날씨를 보인 13일경남 함양군 병곡면 대봉산에서 겨우내 영하의 추위속에 자란 복수초가 눈을 비집고 노란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함양군 제공 13일 진주시 평거동 순환로 가로길에 겨우내...
경남 진주시가 설 연휴기간 코로나 19등 호흡기 감염병 확산을 위해 특별한 주의를 당부 했다. 시는 이동량이 많고 집단활동이 활발한 설 명절 기간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확산이 우려 된다며 사전 예방접종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6일 현재 코로나19 신규 양성자는 5천 명대를 유지하고 있고 신규 입원환자 또한 지속 발생 중이라며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1,000명 당 30.3명으로 지난해 12월 ( 61.3명) 최고치 이후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과거 대비 높은 수준으로 고위험군의 입원·사망을 예방하기...
경남 사천시가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위한 상반기 맞춤형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 한다. 시 평생학습센터는 2월 7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상반기 맞춤형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사천시 청사 전경 모집 대상은 27과목 540명으로 사천시민 또는 관내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2월 7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사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각 강좌별 모집 인원 초과시 컴퓨터 추첨을 통해 수강...
경남도와 진주시의 최대의 관심사인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이하 국기연)의 핵심부서가 대전지역 이전계획이 도민들의 강력한 반대로 백지화 됐다. 경남 진주시에 따르면방위사업청(청장 엄동환)이 진주 소재 공공기관인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이하 국기연)의 핵심부서인 획득연구부의 대전 이전계획을 추진하지 않기로 하였다.고 1일 밝혔다. 국기연의 이전 반대에 그동안 경남도민과 정치권,경제,상공계등이 이전반대를 강력히 주장하고 나서고 있는 가운데 조규일 진주시장이 1월 31일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을 만나 국기연의 부서 이전계획 전면 ...
경남진주혁신도시에 있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이하 국기연)가 대전시 이전을 추진하자 경남도와 진주시등 지자체와 정치권 시민들이 나서 이전 반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26일 정부과천청사의 국토교통부를 찾아 박상우 장관을 만나 국기연 부서이전과 관련한 사항을 건의했다. 조 시장은 "국기연 부서가 국토균형발전 취지를 위배하며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는 것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로 법률개정이 필요하다"며 국토부의 강력한 대응을 요청했다. ...